'액티비티의 천국' 오크밸리 리조트가 오는 8월 1일부터 16일까지 ‘2025 오크밸리 서머 페스타’를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연중 가장 생기 넘치는 계절의 감성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실내외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미니 게임 파크, 버스킹 공연, 비어 가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매일 정오부터 저녁 6시까지 빌리지센터 앞 잔디광장에선 물총 사격, 다트 축구, 초대형 비눗방울 체험 이벤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 파크'가 열린다. 모든 게임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또 토요일에만 운영돼 아쉬웠던 웰니스 프로그램들도 상시 운영된다.
한여름 밤을 수놓을 버스킹 공연도 리조트 곳곳에서 펼쳐진다. 다양한 액티비티 시설이 모여있는 밸리 빌리지 잔디광장에선 매일 밤 8시부터 라이브 공연과 함께 '비어 가든'이 운영되고, 청명한 숲으로 둘러싸인 힐스 빌리지 포레스트 테라스에선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버스킹 공연과 함께 푸드트럭 존이 추가로 마련된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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