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16일 전국적으로 최대 200㎜ 물폭탄 강우가 예보된 가운데 경기지역도 이른 오전부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출근시간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낮 12시께부터 소강 상태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28도로 폭염은 다소 수그러들겠지만 습도가 높아 무더울 전망이다.
이날 경기지역 아침 기온은 21~23도, 낮 기온은 25~28도 정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시군별 기온은 수원 22~27도, 동두천 22~27도, 양평 22~27도, 이천 21~27도, 파주 21~27도 등으로 전망된다.
서해 앞바다 물결은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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