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신영재 홍천군수, 행정안전부 차관 면담 후 중앙부처 방문 현안 건의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16 13:50

수정 2025.07.16 13:50

신영재 홍천군수(사진 왼쪽)가 16일 세종 청사를 방문, 김민재 행안부 차관과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홍천군 제공
신영재 홍천군수(사진 왼쪽)가 16일 세종 청사를 방문, 김민재 행안부 차관과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홍천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홍천군은 신영재 군수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를 차례로 방문, 주요 현안 사항을 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신 군수는 이날 방문에서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 재난관리정책국장을 각각 면담하고 지난 5월 건의한 서석209호선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홍천 소구니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재차 설명했다.

이어 8건의 지역 현안 수요 및 재난안전 분야 특별교부세 45억원 규모의 지원을 요청했다.
신 군수는 또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국토교통부 철도국, 환경부 자원순환국, 농림축산식품부 실국장급 직원과의 면담을 진행,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막바지 총력을 기울였다.

이와함께 친환경에너지타운 신증설, 괸돌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의 착수지구 선정 및 조기착공 등 민선 8기 주요 현안의 속도감 있는 지원을 건의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면담은 내년도 예산안 2차 심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홍천군 현안의 필요성과 절실함을 전달하는 자리였다”라며 “8월 중 새정부 국정과제 및 국정 방향 분석을 통한 맞춤형 전략을 준비해 하반기에는 수시로 국회와 정부를 오가며 군 현안 해결 및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