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남 아산·예산 등 7곳 호우주의보…17일까지 많은 곳 200㎜

뉴스1

입력 2025.07.16 12:57

수정 2025.07.16 12:57

13일 광주전남 일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남구 월산동 광주천 옆도로에 차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조심스럽게 주행하고 있다. 2025.7.13/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13일 광주전남 일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남구 월산동 광주천 옆도로에 차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조심스럽게 주행하고 있다. 2025.7.13/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이 16일 오후 2시를 기해 충남 아산과 예산, 태안, 당진, 서산, 홍성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17일까지 충남에 50~1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서해안과 북부 내륙지역엔 최대 200㎜ 이상의 비가 예보됐다.


충남엔 이날 오전부터 빗방울이 떨어져 보령 외연도 16㎜, 서천 6.5㎜, 서산 4.1㎜, 홍성 3.6㎜, 보령 3.4㎜, 부여 2.8㎜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