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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주년 슈주, 킬링보이스 18곡 "서비스 없어요?"

뉴시스

입력 2025.07.16 13:57

수정 2025.07.16 13:57

[서울=뉴시스] 슈퍼주니어가 딩고 라이브에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딩고 뮤직' 캡처) 2025.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슈퍼주니어가 딩고 라이브에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딩고 뮤직' 캡처) 2025.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민 인턴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가 딩고 라이브 '킬링보이스'에 출연했다.

슈퍼주니어(이특·희철·예성·신동·은혁·시원·동해·려욱·규현)는 15일 딩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킬링보이스'에 출연해 라이브로 데뷔 20주년을 정리했다.

리더 이특은 "킬링보이스를 통해 슈주의 역사를 되짚어볼까요"라며 시작을 알렸다.

슈퍼주니어는 이번 '킬링보이스'에서 총 18곡을 불렀다. 메가 히트곡 '쏘리 쏘리'를 시작으로 'Mr. Simple' 'MAMACITA' '돈 돈!' '거울' '비처럼 가지 마요' '로꾸거!!!' 'Miracle' '너로부터' '너라고' '너 같은 사람 또 없어' 'U' 'Callin’ 'Somebody New' 'Devil' 'Black Suit' 'TWINS ' 등 대표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슈퍼주니어는 마지막 곡으로 지난 8일 발매된 데뷔 20주년 정규 12집 'Super Junior 25'의 타이틀곡 'Express Mode'를 불렀다.

모든 노래가 끝난 후에도 멤버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노래방 상황극을 펼치며 "한 곡 더 하면 안 돼요?" "서비스 없어요?"를 외쳤다. "한 곡 더 하고 싶다"며 노래를 흥얼거리는 모습으로 퇴장했다.


슈퍼주니어는 2005년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9인조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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