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청담국제고등학교2' 이은샘과 원규빈, 박시우와 장성윤이 서로 대립각을 세운다.
오는 17일과 18일 오후 5시 국내 주요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5, 6회에서는 인물들의 욕망이 더욱 복잡하게 얽히고설킨다.
앞서 김혜인(이은샘 분)은 믿고 있었던 이사랑(원규빈 분)의 가방에서 우연히 오시은(한다솔 분)의 휴대전화를 발견했다. 또한 의식불명이었던 김해인(장성윤 분)까지 청담국제고등학교로 돌아오며 예측 불가한 전개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는 혜인과 사랑이 팽팽한 긴장감 속에 마주한 모습이 담겼다.
민율희(박시우 분)와 해인의 심상치 않은 날 선 긴장감도 포착됐다. 율희의 차가운 눈빛과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는 해인의 모습이 교차하며 숨 막히는 대립 구도를 형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율희는 지난 파티에서 제나에게 제대로 한 방 먹은 바 있어 그녀를 무너뜨리기 위해 전전긍긍한다고. 급기야 율희는 피해자 해인에게까지 접근해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는데. 해인 역시 '다이아몬드 6' 자리를 향한 강렬한 욕망을 품고 있어 원수 관계인 두 사람 사이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더욱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오는 17일 오후 5시 넷플릭스(Netflix), 웨이브(Wavve), 티빙(Tving) 등 국내 주요 OTT 플랫폼에서 5회가 공개된다. 또한 오는 18일 밤 12시 10분 종합편성채널 MBN을 통해 5~6회가 통합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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