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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서베이, 디지털 리터리시 강화 위한 '오픈클래스' 연다

주원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16 16:00

수정 2025.07.16 15:59

오픈서베이 제공
오픈서베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리서치 플랫폼 오픈서베이가 오는 23일 데이터 활용 교육 프로그램 '오픈클래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오픈클래스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노하우를 전하고 데이터 리터러시(데이터 문해력)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이다.

오는 23일부터 격주로 진행되며, 황희영 대표를 중심으로 오픈서베이 내 소비자 데이터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한다.

지난 2022년 11월부터 총 17회에 걸쳐 진행된 첫 번째 오픈클래스는 누적 등록자 2만여 명을 기록, 높은 만족도를 달성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오픈클래스는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리서치 설계부터 데이터 수집, 분석, 인사이트 도출까지 참석자가 현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식을 소개한다.

프로그램은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Overview △고객 경험 CX △브랜드 경험 BX △제품 경험 PX △임직원 경험 EX 등 5개 파트로 구성됐다. 각 파트별 3~4개의 세부 세션으로 나뉘어 심화 학습이 가능하며, 2026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황희영 오픈서베이 대표는 "새로운 오픈클래스를 통해 더 많은 실무자가 데이터를 이해하고 자신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데이터로 일하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