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홍석천이 보이그룹 '나우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탑게이 사생 뛰게 만든 신인 아이돌 나우즈 윤&시윤&진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나우즈 멤버 윤과 진혁, 시윤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나우즈와 재회한 홍석천은 "트렌디한 음악을 선보이며 청량한 소년미와 강렬한 남성미를 넘나드는 느낌 좋은 신인 보이그룹"이라며 멤버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에 멤버들은 "초절정 꽃미남" "얼굴과 몸을 맡았다" "입술 한 바가지와 섹시미 담당" 등 각자의 매력 포인트를 재치 있게 밝혔다.
홍석천은 지난해 11월 나우즈의 디지털 싱글 '렛츠기릿(Let’s get it)'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했을 뿐 아니라 발매 기념 홍대 버스킹 현장에도 깜짝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홍석천은 당시 "요즘 내가 빠져있는 신인 그룹이다. '보석함' 새 시즌 준비 중인데 꼭 나와라"고 말하며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MC 김똘똘은 "석천 선배가 나우즈에게 질척였다는 소문을 들었다. SNS에 댓글로도 모자라 뮤직비디오, 버스킹 현장까지 따라갔다고 하더라"고 멤버들에게 물었다.
그러자 윤은 "너무 좋았다. 깜찍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홍석천에게 직접 접은 종이 꽃다발 등을 선물했다.
윤은 촬영을 마치며 "데이앤(팬덤명) 여러분 저희가 멋진 비주얼과 함께 '보석함'을 찾아왔다. 예능감을 많이 키우고 있으니 데이앤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더욱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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