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수민 인턴 기자 =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동굴 임장을 간다.
김대호는 17일 벙송 예정인 MBC TV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대디아나 존스'로 변신한다. 김대호는 자신의 로망이 담긴 특별한 동굴 집 임장에 나선다.
김대호는 동굴 집에 들어가기 위해 촛불까지 준비한다.
김대호가 방문한 곳은 폐광산이 아닌 집주인이 손수 파고 전기 시공까지 해 둔 동굴이다.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자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구엘공원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구조에 흥미를 감추지 못한다.
김대호는 동굴 안쪽에서 새어 나오는 빛을 따라간다. 김대호는 부스럭거리는 비닐 뒤에서 예상치 못한 광경을 목격하고 웃음을 터뜨린다.
이 빛은 외부가 아닌, 집 안과 연결된 구멍에서 새어 나오는 것이다. 김대호는 이 동굴이 하나가 아니라 집주인이 이미 사용 중인 또 다른 동굴 집과 이어진 공간이라는 것을 밝힌다.
김숙은 황당한 표정으로 "지구 반대편까지 간 거야?"라고 김대호에게 묻는다. 박나래는 "브라질하고 연결돼있는 거 아니냐고" 받아친다.
김대호가 발견한 동굴 집의 자세한 구조는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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