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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루프 소셜’ 4기 협약
프로젝트 루프 소셜은 플라스틱 순환경제 캠페인 '프로젝트 루프'의 일환으로, 폐플라스틱의 수거·선별부터 재활용에 이르는 전 주기적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20년 시범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19개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했다. 올해 4기에는 △인공지능(AI) 기반 폐플라 선별 로봇 솔루션 '에이트테크' △재활용 플라스틱 유통 플랫폼 '파운드오브제' △미생물 기반 분해 기술 '리플라' △해양 플라 재활용 기업 '포어시스' △섬유 재활용 스타트업 '텍스타일리' △열분해 기술 기업 '아크론에코' 등 6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롯데케미칼은 이들 기업에 △사업 실현금 △전문가 멘토링 △온라인 강의 △판로 확대 기회 등을 제공해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소셜벤처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자원 선순환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선정된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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