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서산에 역대급 폭우가 쏟아졌다.
대전지방기상청은 17일 충남 서산에 339.1㎜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최근 26년 사이 일 최다 강수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0시부터 오전 5시까지 관측된 수치여서 일 최다 강수량은 역대급 기록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서산의 일 최다 강수량은 지난 1998년 8월 2일 기록한 274.5㎜다.
또 오전 2시 46분께는 1시간 만에 114.9㎜의 비가 내려 1시간 최다 강수량 극값도 경신했다.
기상청은 이날 기록한 서산의 1시간 최다 강수량은 7월 기준 100년에 1번 발생할 수 있는 확률에 해당하는 강수량이라고 설명했다.
역대급 폭우가 쏟아지면서 성연면 주택 침수로 주민 2명이 인근 행정복지센터로 대피했고,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3가구도 사전 대피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