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17일 경북대 '경기회BOK' 팀이 통화정책 경시대회 대구·경북지역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제상황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7월 통화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질의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예선에는 모두 8개팀이 참가했다.
우수상은 영남대 '통화의 코드', 장려상은 대구대 '금리폴리'와 영남대 '폭싹 올랐수다' 팀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경북대 '경기회BOK' 팀은 오는 8월12일 한국은행 본부에서 열리는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 결선에 참가한다.
최우수 및 우수상 수상팀 학생들에게는 향후 5년간 한국은행 신입직원 채용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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