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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확인하는 행정 정보"…울산 북구, 맵갤러리 추가 제작

뉴스1

입력 2025.07.17 09:36

수정 2025.07.17 09:36

울산 북구청사 /뉴스1 ⓒ News1
울산 북구청사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구청 누리집 내 맵갤러리 '현안 사업'과 '오늘의 북구' 지도를 추가로 제작해 모두 20종의 지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맵갤러리는 공공데이터와 위치정보를 결합한 웹 기반 지도 서비스로, 북구의 생활정보를 주제별로 정리해 시각적으로 나타냈다. 사용자가 지도 위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현안 사업' 지도는 주요 사업의 위치와 추진 현황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으며, '오늘의 북구' 지도는 행사 정보를 빠르게 알 수 있다.

북구는 2022년 관광지도, 어린이지도, 음식점지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12종의 지도를 처음 제작했고, 2023년에는 교통지도, 노인지도, 반려동물 지도 등 6종을 추가했다.



북구 관계자는 "맵갤러리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주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지도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작해 누구나 쉽게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