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산청군은 이승화 군수가 지난 16일 산엔청복지관에서 어르신, 장애인, 주민들과 초복 맞이 보양식(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역 밀착형 복지 프로그램 일환으로 본관과 분관에서 동시에 진행한 이날 행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주민 등 2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군수는 산엔청복지관 분관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직접 나누며 소통했으며, 또 분관에서는 커피 나눔과 문화 공연 행사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여름나기 물품 나눔
이번 행사는 폭염과 고립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추진됐다.
산청음료의 후원으로 진행한 행사에서는 독거노인 돌봄사업 추진에 따라 생수 지원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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