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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다함께 안전문화제' 개최…산재없는 일터조성 박차

뉴시스

입력 2025.07.17 10:09

수정 2025.07.17 10:09

온열질환 예방캠페인 등 4가지 테마로 진행 안전 문화 확산과 자율 안전관리 역량 강화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는 지난 16일 '다함께! 안전문화제'를 열고 현장 중심의 안전 문화 확산과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사진=남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는 지난 16일 '다함께! 안전문화제'를 열고 현장 중심의 안전 문화 확산과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사진=남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는 지난 16일 '다함께! 안전문화제'를 열고 현장 중심의 안전 문화 확산과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위험성평가 및 TBM(Tool-Box Meeting) 경진대회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합동 온열질환 예방캠페인 ▲전문가 초빙 안전보건 특강 ▲도전! 안전골든벨 등 4가지 핵심 테마로 진행됐다.

위험성 평가 및 TBM 경진대회는 본부 협력사 근로자들이 팀을 이뤄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고위험 작업유형에 대한 작업계획서 작성, 위험성평가, 이를 반영한 TBM 시연을 통해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안전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온열질환 예방캠페인 시간에는 폭염 5대 기본 수칙 전파와 함께 팥빙수와 아이스커피 제공, 식염포도당·이온음료 등으로 구성된 온열질환 예방 키트를 배부하며 여름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문가 초빙 안전보건 특강에서는 산업재해 사례분석, 최신 안전보건 제도 및 이슈 소개, 현장 실무자 대상 안전관리 방안 등을 다루며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신춘호 부산빛드림본부장은 "앞으로도 근로자 중심의 실천적 안전 문화를 만들어가며 산업재해 없는 일터 조성을 위해 책임감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 전경이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 전경이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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