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 친환경 소재 ‘나프 보드’와 내수 합판 결합한 듀얼 코어 복합 강마루
[파이낸셜뉴스] 장마와 무더위가 반복되며 습도에 강한 인테리어 자재가 주목받고 있다.
동화자연마루는 습기에 뒤틀림이 적은 바닥재 ‘듀오 텍스쳐’가 여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재로 적합하다고 17일 밝혔다.
듀오 텍스쳐는 동화기업이 자체 개발한 소재 ‘나프 보드’와 내수 합판을 결합한 듀얼 코어 복합 강마루다. 표면에 고강도 보호층을 더해 일반 강마루 대비 긁힘과 찍힘, 눌림에 강하다. 생활 속 습기에 따른 뒤틀림이 적어 여름에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주방·다용도실 등 습도가 높은 공간에 적합하다.
친환경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나프 보드는 친환경 최상위 등급(SE0) 자재다.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3mg/L 이하다. 포름알데히드는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대표 유해 물질이다. 장기간 노출시 호흡기·피부 질환, 눈 따가움 등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시각적 효과도 높였다. 듀오 텍스쳐는 일반 강마루 대비 폭이 넓고 길이가 길다. 폭 163mm, 길이 1200mm, 두께 10.5mm로 공간을 더 넓어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또 천연 원목에 가까운 나뭇결 질감을 살린 패턴 디자인 10종을 제공하고 있다.
듀오 텍스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동화자연마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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