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대통령실

李대통령, 내일 폭우 대응 점검 나선다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17 17:04

수정 2025.07.17 17:14

부산 간담회는 폭우 피해로 취소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과 오찬 회동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과 오찬 회동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8일 오전 전국적인 집중호우 피해와 정부·지자체 대응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당초 예정돼 있던 부산 지역 발전 간담회 일정은 취소됐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17일 공지를 통해 "호우 피해 상황 및 정부·지자체 종합 대응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사망사고가 관리 미흡에 따른 인재는 아니었는지 면밀히 조사하라"며 "과잉 대응이 소극 대응보다 낫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