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
신세계백화점은 다음달 5일 여행 상품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비아신세계는 '토털서비스'가 강점이다. 우선 여행 전 프리뷰 아카데미에서 여행에 대한 사전 강의가 이뤄진다. 자택에서 공항까지 대형 고급세단을 타고 이동하고, 공항 수속도 지원한다. 여행 후에는 레스토랑에서 미식을 즐기거나 전시회 관람 등 풀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아신세계는 마스터피스·오리진 2개 등급과 인스파이레이션·익스플로어 신세계·이너밸런스·라이크 로컬 등 4가지 테마로 나뉜다.
이중 마스터피스 등급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등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한 프로그램에 집중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신세계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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