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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전북(18일, 금)…돌풍 동반 300㎜ 이상 많은 비

뉴스1

입력 2025.07.18 05:01

수정 2025.07.18 05:01

전북 전 지역에 호우특보 발효된 지난 17일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 경기전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7.17/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 전 지역에 호우특보 발효된 지난 17일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 경기전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7.17/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18일 전북은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18~19일)은 100~200㎜다. 많은 곳은 300㎜ 이상 내리는 곳도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22도, 무주·진안·임실 23도, 완주·순창·군산 24도, 남원·익산·정읍·김제·부안·고창 25도, 전주 26도로 전날보다 1~2도 높다.

낮 최고기온 역시 정읍 30도, 전주·남원·완주 29도, 순창·익산·부안·고창·김제 28도, 임실·무주·진안·장수·군산 27도로 전날보다 2~3도 높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 1.5~2.5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