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파이낸셜뉴스] 다올투자증권은 18일 넷마블에 대해 2·4분기부터 본격적인 호실적 흐름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의 2·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298억원, 영업이익은 91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매출액은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에 부합, 영업이익은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 3월 20일 출시된 'RF 온라인 넥스트'는 2·4분기 평균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했다. 다올투자증권에 따르면 일평균 매출 8억원, 총 매출은 480억원이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에 기대작인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을 포함해 6개의 신작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신작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확대됨에 따라 지속적인 호실적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