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영상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함으로써, 여타의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창작 경험을 제공한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0팀의 대학생 크리에이터들은 약 3개월 간의 정기 교육과 자기 주도적 콘텐츠 미션을 통해 자신만의 스토리텔링 능력을 강화하고, 브랜드와 함께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라이프플러스 크리에이터 캠퍼스는 참가 대학생에게 전문 크리에이터로 도약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과 콘텐츠 제작 인프라, 그리고 크리에이터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일 '클로징 어워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참가팀은 총 5편의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유명 과학 전문 크리에이터인 궤도와 김경희 컨셉진 편집장 등 콘텐츠 전문가의 특강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드림플러스 강남의 촬영 스튜디오, 편집실 등 제작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또 영상 기획 및 제작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의와 멘토링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화생명은 크리에이터 캠퍼스 각 참여팀 당 300만원의 활동 지원금을 제공한다. 우수 활동자로 뽑힌 1~3등 및 우수자에게는 총 10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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