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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통화정책 경시대회 부산 예선서 부산대 'BOK가나디' 팀 최우수상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18 10:07

수정 2025.07.18 10:06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부산지역 예선 수상식 모습. 한국은행 부산본부 제공.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부산지역 예선 수상식 모습. 한국은행 부산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지난 15일 본부 1층 강당에서 '2025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부산지역 예선을 치른 결과 최우수상은 BOK가나디(부산대), 우수상은 암중모색(부산대), 장려상은 BOK친소(부경대) 팀이 각각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예선에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소재 대학 소속으로 예심을 통과한 4개 대학, 6개팀이 참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BOK가나디 팀은 국내외 경제동향, 물가 및 금융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7월 기준금리 결정 내용을 효과적으로 작성·발표하고, 관련 내용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질의에 논리적으로 답변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3개 입상팀에는 한국은행 총재 명의의 표창장과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수상팀은 8월 중순께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결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