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구 관세청장이 18일 경남 양산의 ㈜성우하이텍 서창공장을 방문, 자동차부품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이 청장은 이날 생산 현장을 살펴본 뒤 자동차부품 업계의 대미 수출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청장은 "미 관세국경보호청과의 관계 구축을 통해 신속히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미 원산지 제도에 대한 우리 수출기업의 대응방안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18 14:59
수정 2025.07.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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