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1명 긴급 병원 이송
구조 완료 인원은 17명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1명은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구조 완료 인원은 17명이다.
이날 오후 3시30분께 산사태로 흘러내린 토사가 산청읍 내리마을의 한 주택을 덮쳤고, 굴삭기 동원 수색작업 끝에 오후 4시22분께 매몰된 집 안에 있던 40대 A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앞서 오전 10시께는 집중호우로 유출된 토사가 산청읍 부리면 매리마을을 덮쳤다.
이날 오전 산청군에는 최대 283㎜의 집중호우가 내렸으며, 나흘간 누적 강수량은 632㎜에 달한다.
산청군은 산사태와 마을 침수에 따라 오후 1시52분께 전 군민 대피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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