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낙동강홍수통제소는 19일 오후 5시 금호강 대구(신암동)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신암동 지점 홍수주의보 기준수위는 5.50m이다.
이에 따라 대구 동구는 동촌유원지 부근 효목1동 주민과 상인 등 140여명에게 인근 초등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사전 대피해 달라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했다.
대구 금호강 수위 상승으로 북구 노곡교, 조야교 통행이 차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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