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19일 경남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경남 밀양시에서 차량 운전자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께 밀양시 청도면 일대를 지나던 차량이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갔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 A씨가 소방당국에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밀양지역에는 전날 0시부터 이날 오후 7시까지 173.3㎜의 비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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