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20일 부산과 경남은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5도, 밀양 25도, 창원 25도, 합천 23도, 거창 23도, 진주 24도, 남해 2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1도, 밀양 34도, 창원 32도, 합천 34도, 거창 32도, 진주 32도, 남해 31도로 전날보다 3~11도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m, 바깥 먼바다에서 1~2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앞서 내린 비로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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