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강태영 농협은행장, 아산 호우피해 방문…‘복구지원대책’ 논의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20 15:00

수정 2025.07.20 15:00

강태영 NH농협은행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19일 충남 아산 수해지역을 방문해 피해현장을 살피고 복구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농협은행 제공
강태영 NH농협은행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19일 충남 아산 수해지역을 방문해 피해현장을 살피고 복구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농협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은 강태영 은행장이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아산을 찾아 현장의 피해상황을 살피고, 복구 지원대책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남 아산지역은 16~17일 양일간 373㎜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 570ha의 벼 재배면적 침수와 축산시설물 60동이 전손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강 행장은 이날 수해 피해를 입은 농기계 수리 및 판매기업인 농업지킴이와 아산원예농협, 염치농협의 경제사업장, 침수된 농경지 등을 찾아 피해현장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금융지원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강 행장은 “예상치 못한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위로를 표한다”며 “농협은행은 피해복구를 위한 전사적 일손돕기와 실질적 금융지원을 적극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