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1박 2일' 이준이 노출을 거부한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제주에서 펼쳐지는 '탐라는 보물섬 : 어드벤처 여행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조세호, 이준, 유선호는 3:3 맞대결로 펼쳐지는 저녁 식사 복불복에서 '준과 함께' 팀을 결성한다. 앞선 점심 복불복에서 패하며 점심을 제대로 먹지 못한 세 사람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원조 멤버 연합 김종민, 문세윤, 딘딘에 복수를 다짐한다.
본격적인 복불복 게임이 진행되면서 '준과 함께' 팀은 기필코 저녁 식사를 쟁취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불태운다.
반면 '1박 2일' 합류 후 여러 차례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했던 이준은 "저 그만 벗고 싶어요"라며 탈의를 거부한다. 조세호의 바지를 벗게 만든 저녁 식사 복불복의 정체는 무엇일지, 본인의 바람대로 이준은 더 이상 노출을 하지 않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1박 2일' 멤버들은 둘째 날 제주 어드벤처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탐험에 나선다. 그동안 예능에서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미지의 장소로 향하던 멤버들은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거센 비바람에 직면하고, 급기야 "여름인데 너무 추워"라며 오한까지 호소한다.
'1박 2일' 멤버들이 극한의 마지막 탐험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20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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