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집중호우가 끝나면서 대구와 경북지역은 20일 대부분 지역이 33도를 웃돌고 경북 경산은 35도까지 치솟는 무더위가 예보됐으나 이날 낮 최고기온은 경주가 32.5도로 가장 높았고 경산 32.3도, 대구·영천 32.1도, 구미·칠곡 32도, 포항 31.8도, 성주 31.7도, 청도 31.6도, 김천 31.4도, 고령 31.3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도는 날씨를 보였다.
하지만 의성 29.7도, 상주 29.2도, 청송 29.1도, 영덕 29도, 영양 28.8도, 봉화·예천 27.8도, 문경 27.3도, 안동 26.9도, 울진 26.6도, 영주 26.3도 등의 분포를 보여 경북 북부지역은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밑도는 날씨를 보였다.
대구기상청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경북지역 낮 최고 기온이 35~36도까지 오르고 체감기온이 높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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