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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신월성원전 2호기 발전중지…8월 30일까지 계획예방정비

뉴스1

입력 2025.07.20 16:34

수정 2025.07.20 16:34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수원(주)은 9일 오후 경북 경주시 양남면 월성원자력본부에서 국내 23, 24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월성 1, 2호기 준공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전기생산에 들어갔다. 신월성 1, 2호기는 2000년 12월 정부의 건설기본계획 확정 이후 15년 만이다.2015.1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수원(주)은 9일 오후 경북 경주시 양남면 월성원자력본부에서 국내 23, 24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월성 1, 2호기 준공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전기생산에 들어갔다. 신월성 1, 2호기는 2000년 12월 정부의 건설기본계획 확정 이후 15년 만이다.2015.1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 원자력본부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신월성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급) 발전을 중지하고 제7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정비기간 동안 법정 검사, 연료 교체, 설비 점검 및 개선 등의 작업을 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 승인을 받아 8월 30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