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SC제일은행, 美달러화 정기예금 4.2% 특별금리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20 18:11

수정 2025.07.20 18:11

SC제일은행은 이달 말까지 달러화 정기예금 가입고객에게 최고 4.2%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SC제일은행 영업점을 통해 외화정기예금에 1만달러 이상~30만달러 이하로 가입하는 첫 거래고객이다. 1만달러 이상~10만달러 미만은 4.0%, 10만달러 이상~30만달러 이하는 4.2%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총 모집한도는 3000만달러이며 한도가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또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보통예금(달러화)의 특별금리 이벤트도 진행한다.

1만달러 이상 신규가입하는 첫 거래고객이 참여할 수 있고, △1만달러 이상~10만달러 미만 2.7% △10만달러 이상 3.5%의 특별금리가 신규 가입일로부터 최장 60일간 주어진다.
총 모집한도는 000만달러다.

두 이벤트 모두 영업점에서 달러로 환전해 신규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가입금액에 대해 100% 환율우대 혜택도 준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장(이사대우)은 "미국 달러화를 안정적인 자산으로 운용하고자 하는 고객과 높은 정기예금 금리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 혜택과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