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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亞 최대 96% 할인"... '프로미스' 판매 시작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21 08:45

수정 2025.07.21 08:45

에어프레미아 '프로미스' 홍보 이미지. 에어프레미아 제공
에어프레미아 '프로미스' 홍보 이미지. 에어프레미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 대표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연중 최대 할인 이벤트인 '프로미스'의 아시아노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8월3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최대 96%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원활한 예매를 위해 아시아노선과 미주노선(24일 오픈)의 판매 일정을 분리해 운영한다.

이번에 오픈되는 노선은 아시아 4개 노선으로 인천출발 기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왕복 총액운임으로 이코노미 클래스는 △방콕 18만6500원 △나리타 14만6300원 △다낭 16만3500원 △홍콩 13만2900원부터 판매된다.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는 △방콕 41만6500원 △나리타 25만6300원 △다낭 36만3500원 △홍콩 23만2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탑승기간은 프로미스가 시작되는 이날부터 내년 3월28일까지다. 별도의 제한기간 없이 전 구간 예매가 가능해 추석과 설 연휴 등 황금연휴 항공권도 사전 확보할 수 있다.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최저가 항공권은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에어프레미아는 설명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