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 평생학습관이 장애인에게 체험형 교육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9개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이 지역 장애인 기관과 단체 9곳을 방문해 진행한다.
꽃과 원예로 만나는 우리, 감성 글씨 생활소품 만들기 등 10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하정숙 충주시 평생학습과장은 "장애인 평생학습은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며 "신뢰와 교감에 중점을 두고 교육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는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장애인·비장애인 벽화 그리기 등 특성화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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