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진행된 레울 키즈 패키지는 서울 이랜드FC가 홈경기 당일 여는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이다. 참가 어린이는 프로 선수들과 함께하는 축구교실, K리그 공식 에스코트 키즈 체험, 서울 이랜드FC 홈경기 관람, 레울키즈 전용 유니폼 세트(상의·하의)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그랜드 켄싱턴 고객을 위해 마련된 이번 초청 행사는 지난해 8월 처음 시작됐다. 서울 이랜드 FC의 인기 프로그램인 '레울 키즈 패키지'에 고객을 특별 초청하는 전용 이벤트로 참가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재요청이 이어져 올해는 참가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그랜드 켄싱턴 관계자는 "서울 이랜드 FC와 함께한 초청 행사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해는 초청 인원을 확대해 더 많은 분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그랜드 켄싱턴 고객 전용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랜드파크는 지난 2023년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최상위 브랜드 포트폴리오 '그랜드 켄싱턴'을 론칭했다. 그랜드 켄싱턴의 첫 모델로 강원도 고성에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를 2026년 상반기 오픈할 예정이다. 고객 경험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23년부터 이크루즈와 함께 크루즈 불꽃축제 행사를 시작으로 이랜드이츠 프랑제리와 협업한 초콜릿 클래스, 이랜드파크 조리 총괄 김순기 상무의 스페셜 디너 행사, 전문 소믈리에의 와인 테이스팅 행사 등을 성황리에 마쳤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