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패션

29CM, 이구갤러리서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50여개 팝업 진행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21 10:18

수정 2025.07.21 10:03

29CM 여름 팝업 전시 '가이드 투 베러 썸머(Guide To Better Summer)' 전경. 29CM 제공
29CM 여름 팝업 전시 '가이드 투 베러 썸머(Guide To Better Summer)' 전경. 29CM 제공

[파이낸셜뉴스] 무신사가 운영하는 편집숍 29CM는 오는 8월 21일까지 서울·대구·판교에 위치한 오프라인 큐레이션 공간 '이구갤러리(29CM GALLERY)'에서 여름 팝업 전시 '가이드 투 베러 썸머(Guide To Better Summer)'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50여 개가 참여하며, 약 70%는 온라인 기반 브랜드로 구성됐다. 지점별로 트렌디, 페미닌, 캐주얼 등 콘셉트를 달리해 각 지역 고객 성향에 맞춘 브랜드 셀렉션을 선보인다.

서울점에서는 노운베러·어랜·포에토, 판교점에서는 모멧·공드린·아르토, 대구점은 비터셀즈 단독 팝업으로 운영된다. 행사 기간 중 티셔츠·원피스 구매 시 할인 혜택 및 최대 50% 타임 특가 이벤트도 제공된다.



팝업 기간 이구갤러리 전 지점에서 인기 품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반소매 티셔츠는 10만원 이상, 원피스는 2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장별로 참여 브랜드의 특정 아이템을 매주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타임 특가 이벤트도 운영한다.


한편 이구갤러리는 29CM의 브랜드 큐레이션 쇼룸으로, 여의도와 대구점에 이어 지난해 판교점까지 개소하며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은 400만명을 넘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