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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여름 맞이 '서핑 보험' 출시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21 10:31

수정 2025.07.21 10:30

롯데손보, 여름 맞이 '서핑 보험' 출시
[파이낸셜뉴스] 롯데손해보험은 여름철 대표 스포츠인 서핑을 즐기는 서퍼 대상 특화 서비스 '렛세이프(let:safe) 서핑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를 통해 출시된 '서핑 보험'은 만19세부터 59세까지, 누구나 하루 1000원(1회당)의 보험료로 서핑 중 입을 수 있는 각종 상해에 대해 폭넓은 보장을 제공한다.

'서핑보험'의 주요 보장 항목으로는 △서핑 중 상해로 후유 장해 진단 시 최대 1000만원 △골절로 인한 깁스 치료 시 10만원 △관절 손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을 시 50만원 지급 등이 있다.

기본적인 상해 담보 보장뿐 아니라,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배상책임 담보'를 통해 서핑 중 타인에게 입힌 경우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했다.
이 담보를 추가하면 의도하지 않게 타인을 다치게 했을 경우, 최대 1억5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어 더욱 안전하게 서핑을 즐길 수 있다.



친구나 가족과 함께 서핑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대표자 1명만 가입해도 동반 최대 10인까지 보장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함께 가입' 플랜도 마련했다.


한편 서핑 보험이라는 명칭으로 판매 중인 상품은 앨리스 서핑 보험이 유일하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