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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업무 담당' 2부속실장에 윤기천 전 분당구청장

연합뉴스

입력 2025.07.21 11:08

수정 2025.07.21 11:08

李대통령 성남시장 시절 비서실장 출신…성남FC 대표이사도 역임
'김혜경 여사 업무 담당' 2부속실장에 윤기천 전 분당구청장
李대통령 성남시장 시절 비서실장 출신…성남FC 대표이사도 역임

손뼉치는 김혜경 여사 (출처=연합뉴스)
손뼉치는 김혜경 여사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인 김혜경 여사 관련 업무를 담당할 대통령실 제2부속실장에 윤기천 전 성남시 분당구청장이 내정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실장은 오늘부터 출근했으며 관련 절차가 끝나는 대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 실장은 앞서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2011년 당시 시장 비서실장으로 근무하며 이 대통령을 보좌했다.

윤 실장은 이후에는 성남시 수정구청장과 분당구청장, 성남FC(성남시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 등을 거쳤고 최근에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감사를 지냈다.

한편 제2부속실은 대통령 부인을 보좌하면서 일정과 행사 기획, 메시지 등을 전담하는 부서로 지난 정부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정부 출범 직후 대통령실 조직 효율화를 이유로 제2부속실을 폐지한 바 있다.



그러나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논란이 불거지며 정치권을 중심으로 제2부속실의 부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고, 윤 전 대통령은 결국 지난해 11월 제2부속실을 다시 설치했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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