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에 요청서 보내
[서울=뉴시스]김래현 박선정 기자 = 김건희 특별검사(특검)가 오는 29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21일 윤 전 대통령이 수용돼 있는 서울구치소에 오는 29일 오전 10시 특검 사무실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는 요청서를 보냈다.
문홍주 특별검사보(특검보)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을 소환해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고 전했다.
다만 윤 전 대통령이 내란 특검의 출석 요구와 마찬가지로 불응할 경우에 관해서는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할지 그때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윤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후 3차례 인치를 지휘했지만, 전직 대통령을 상대로 물리력까지 행사하기는 어렵다며 서울구치소 측이 난색을 표하며 집행되지 않았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 측이 청구한 구속적부심이 기각된 후 대면 조사가 성사될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추가 소환 시도 없이 지난 19일 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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