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이날부터 30일까지 읍·면사무소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군은 집중호우로 제방 유실과 도로 침수, 농경지 피해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이 초래된 것으로 파악하고 긴급복구에 나섰다.
특히 피해가 집중된 청도읍 등에는 굴삭기, 덤프트럭, 양수기 등 10여대의 장비를 투입해 하천 정비와 토사 제거, 유실 구조물 응급 보강 등의 작업을 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자원과 인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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