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국 11개 대학서 참가
실무 중심의 수업…한국 문화·언어 경험
이번 썸머스쿨은 성신여대와 협정을 맺고 있는 ▲미국 ▲캐나다 ▲룩셈부르크 ▲프랑스 ▲체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7개국 11개 대학에서 추천받은 총 23명의 교원 및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수준별 한국어 수업 ▲K-뷰티 실습 ▲전통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된 통합형 커리큘럼을 통해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경험했다.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의 특화된 교육과정에 기반한 이번 프로그램은 ▲화장품 제조 실습(립밤&아로마 향수) ▲케이팝(K-pop) 스타 메이크업 ▲퍼스널 이미지 메이킹 등 실무 중심의 수업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국제 교원 및 학생들은 매주 한국어 수업에 참여하며 일상생활 속 자주 사용하는 한국어 표현을 배우고, 민속박물관 탐방, 한복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성신여대 기숙사에 머무르며 수업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실제 한국 대학생과 유사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한국의 캠퍼스 문화를 보다 깊이 있게 경험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특성화 전공 기반의 학점 부여형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글로벌 단기 유학생 유치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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