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교 아래에서 상류 쪽으로 1km 떨어진 곳
복구 작업 서두르면 22일 단수조치 해제 가능
복구 작업 서두르면 22일 단수조치 해제 가능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지난 19일 발생한 울산 대형 송수관로 파손 사고와 관련해 울산시가 사고 발생 후 48시간이 지나서야 누수 지점을 찾았다. 서둘러 복구작업을 끝내면 22일께 수돗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시는 21일 오후 2시께 울산 울주군 범서읍 사연리 무동교 인근 하천에서 수돗물 누수를 확인, 현재 송수로관로 교체를 위한 물막이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는 맨처음 누수 지점으로 알려진 사연교 아래에서 상류 쪽으로 1km 떨어진 곳이다. 위쪽에 위치한 무동교를 통해 복구장비들이 투입되고 있다.
송수관로를 교체 후 정상적인 수돗물 공급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파손된 송수관로를 찾아 들어내고 새 송수관로로 교체하는 데는 3시간 남짓이면 되지만 정상적인 수돗물 공급은 22일부터 가능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송수관로 파손으로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울주군 언양읍, 삼남읍, 삼동면, 상북면, 두서면, 두동면 등 6개 읍면에는 이틀째 수돗물 단수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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