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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개'와 매일 8㎞ 걷는 女 "인형 아니었다"

뉴시스

입력 2025.07.22 00:00

수정 2025.07.22 00:00


[서울=뉴시스] 오는 22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에서는 '죽은 개를 안고 다니는 여성'을 파헤친다. (사진=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 제공) 2025.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는 22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에서는 '죽은 개를 안고 다니는 여성'을 파헤친다. (사진=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 제공) 2025.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죽은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는 중년 여성의 사연이 소개된다.

22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에서는 '죽은 개를 안고 다니는 여성'을 파헤친다.

제작진은 '개 두 마리를 안고 매일 산책하는 여성이 있는데 한 마리는 죽은 개 같다'는 제보를 받는다. 해당 소문은 약 1년 전부터 "인형이다" 등 갖가지 이야기로 떠돌았다고 전해진다.

이들은 중년 여성이 목격된 장소인 전주로 달려가고, 며칠 간 기다림 끝에 그를 만난다.



여성은 품에 두 마리의 강아지를 안고 있다. 그 중 한 마리는 눈을 감은 채 굳은 모습이었는데, 이미 오래 전에 죽은 듯한 모습이다.

그는 하루도 빠짐없이 약 8㎞ 거리를 3시간 동안 산책한다.
여성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강아지를 절대 손에서 내려놓지 않는다.

제작진은 그에게 말을 걸어보았지만 대답 없이 자기 갈 길을 간다.


여성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지는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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