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실적 발표를 앞두고 테슬라가 0.35% 하락했다.
21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0.35% 하락한 328.49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시총은 1조580억달러로 집계돼 시총 1조달러는 유지했다.
이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테슬라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칠 것이란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최근 유럽은 물론, 미국에서도 판매가 급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실적은 별로일 전망이다. 실적 발표에서 로보택시 호재를 얼마나 잘 포장하느냐가 향후 주가의 향배를 결정할 전망이다.
테슬라는 23일 장 마감 직후 지난 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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