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주역, 창업으로 미래 열다' 주제
초 8개·중 15개·고 28개 창업동아리 참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다음 달 16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2025년 제주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창업가정신 함양을 지원하고 우수 창업동아리 발굴을 위한 청소년 창업 축제의 장으로 '2025년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지역 예선을 겸해 운영된다.
'인공지능(AI) 시대의 주역, 창업으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도내 초등 8개, 중등 15개, 고등 28개 등 총 51개 창업동아리가 참가한다.
오는 22일 사업계획서 서류 심사에 이어 다음 달 16일에 창업 아이디어 발표 및 동아리 활동 전시 심사가 진행된다.
심사 결과에 따라 상위 1~2위 팀은 전국 본선에 진출하고 3~6위 팀은 전국 예선 심사에 제주 대표로 추천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도전정신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창업체험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하며 협업 능력과 사고력을 기르고 함께 해결해 보는 교육 실현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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