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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유리하다', 수해 이웃 성금 3000만원 희망브리지에 기부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22 14:07

수정 2025.07.22 12:19

유튜버 '유리하다'. 희망브리지 제공
유튜버 '유리하다'. 희망브리지 제공

[파이낸셜뉴스] 유튜버 ‘유리하다’(본명 최유리)가 수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고,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에 신규 가입했다.

22일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유리하다’는 그간 수해와 산불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꾸준히 나눔을 이어온 기부자다. 이번 수해 이웃 돕기 성금을 통해 아너스클럽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유리하다’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이뤄지고, 모두가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