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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전국 '계상부인' 소환…촬영 현장에도 팬 등장

뉴시스

입력 2025.07.22 10:46

수정 2025.07.22 10:46

[서울=뉴시스] 윤계상이 김요한에게 그룹 god 시절 인기를 설명한다. (사진=유튜브 'SBS Entertainment' 캡처) 2025.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윤계상이 김요한에게 그룹 god 시절 인기를 설명한다. (사진=유튜브 'SBS Entertainment' 캡처) 2025.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민 인턴 기자 = 가수 겸 배우 윤계상이 그룹 god 시절 인기를 설명한다.

윤계상은 오는 2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 가수 겸 배우 김요한에게 god 시절을 설명한다.

윤계상은 MC 유재석과 유연석에게 김요한을 소개하며 "재민이하고 동갑"이라고 말한다.

1999년생인 김요한이 그 말에 "재민이요?"라고 되묻는다. 유연석은 "god의 육아일기라고…"라며 과거 인기를 끌었던 육아 예능을 설명한다.



윤계상은 김요한에게 "몰라도 돼"라고 말하며 과거를 회피하려 한다.

하지만 유연석은 "형이 아이가 있었어…"라고 말한다. 유재석도 "지금으로 치면 BTS가 육아 예능을 한 거지"라고 덧붙이며 윤계상의 과거를 소환한다.

유연석은 "계상부인이 전국에 엄청 많았다"고 당시 윤계상 인기를 증언한다. 이에 윤계상은 "거짓말하는 것 같았다. 진짠가?"라는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현장에 있던 작가마저 god 팬덤인 '팬지'임을 밝힌다.
심지어 하늘색 옷을 입고 응원봉까지 챙겨왔다고 고백한다.

그 모습에 윤계상은 이제 팬들이 어딜 가든 있고 "동사무소 가도 등본 빨리 떼어주고"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폭소케 만든다.


김요한과 윤계상은 오는 25일부터 방송하는 SBS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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