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코웨이(021240)는 영업관리직 노동조합인 CL지부와 '2025년 임금 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시 구로구 G타워 코웨이 본사에서 열린 임금 협약 조인식에는 서장원 코웨이 대표,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위원장, 조현호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코웨이 CL지부장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코웨이는 지난해 11월부터 CL지부와 교섭을 시작해 올해 6월 27일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달 17일부터 이틀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94.4% 찬성으로 교섭이 최종 타결됐다.
이번 임금 협약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달 생산 노조와도 임단협을 타결하며 노사 상생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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