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방건설은 부산 강서구에 공급하는 전세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디에트르 더 리버' 청약접수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고 22일 밝혔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총 5개동 규모로 전용 59㎡ A·B 타입 498가구로 조성된다. 전 가구 전세형으로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이 적용되는 것이 장점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돼 청약 통장이 없어도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 기간 중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임대 종료 후 분양전환 우선권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올해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부경경마공원역(예정)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 축구장 9개 규모의 '녹산고향동산' 수변공원도 자리잡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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