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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제301회 임시회 폐회…16계 조례안 안건 심사

뉴시스

입력 2025.07.22 13:40

수정 2025.07.22 13:40

진안군의회 제301회 임시회 폐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군의회 제301회 임시회 폐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는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1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25년도 군정 주요 업무 상반기 추진 상황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청취했다.

각 상임위원회에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진안군 출산장려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중 14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진안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용담댐 국민여가캠핑장 조성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사업부지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등을 이유로 부결했다.


15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에 김민규 의원을, 부위원장에 이미옥 의원을 선임했다.



16일부터 18일까지 ’2025년도 군정 주요 업무 상반기 추진 상황 및 하반기 추진계획 청취’를 통해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제시하고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동창옥 진안군의장은 "임시회 기간 중 안건 심사와 군정주요 업무 계획 보고·청취에 성실히 힘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협조해 주신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각종 피해가 발생한 만큼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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